202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왼손 투수 정현우가 계약금 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역대 3번째로 많은 계약금이다. 키움 구단은 17일 정현우 등 신인 14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일찌감치 전체 1순위 지명 후보로 꼽혔던 정현우는 장재영(2021년 1차 지명·9억...
K리그2 30라운드 MVP는 천안시티의 모따가 차지했다. 모따는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천안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선제골을 기록한 모따는 후반 추가시간 강력한 헤더골을 터뜨리며 이날 천안이 기록한 2골을...
지난 주말 수원FC를 6-0으로 대파한 전북 현대가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11에 무려 5명이나 배출했다.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역시 전북 선수의 몫이었다. 프로축구연맹은 17일 전북의 안드리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안드리고는 지난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
여자 테니스 유망주 손하윤(씽크론 AC)이 ITF 스페인 엘프라트데료브레카트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했다. 손하윤의 이번 시즌 첫 우승이자, 2022년 호치민대회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국제주니어대회 정상이다. 손하윤은 지난 주에 비해 세계주니어랭킹 274위가 상승한 396위가 됐다. 손하윤의 본인 최고랭킹은 300위다. ...
프로야구 한화 베테랑 좌완 정우람(39)이 21년 KBO 리그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한화는 "올 시즌 남은 홈 경기 중에서 정우람의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는 오는 21, 22일 롯데와 2연전은 물론 오는 27일 KIA, 28일 SSG 등 홈 경기가 남아 있다. 정우람은 지난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