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연경은 김연경이었다 프로배구 2024-2025시즌 여자부 개막전에서 2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친 흥국생명이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을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흥국생명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19 14-25 25-22 25-16)로 눌렀습니다...
국군체육부대(상무)가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첫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꺾었다. 상무는 22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벌어진 한국전력과 대회 2일째 남자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32-34 25-23 25-22 25-17)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각편대를 이룬 임재영(23점·공격 성공률 48.72%)-홍동선(16점...
마지막에 식은땀이 흘렀다. 어쨌든 이겼다. 이미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상황. 플레이오프 직행까지 확정했다. 삼성이 어렵게 웃었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전에서 9-8로 승리했다. 넉넉히 앞서다 9회 쫓겼다. 마지막 1점을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정규시즌 2위 확정이다...
춘천의 테니스 유망주 이서아(춘천스포츠클럽·봉의고·주니어 227위)가 홈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서아는 22일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현이(오산GS·주니어 225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서아는 이날 경기에...
베아트리스 아다드 마이아(28·17위·브라질)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결승 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마이아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인 다리야 카사트키나(27·13위·러시아)에게 1시간 52분 만에 2-1(1-6 6-4 6-1) 역전승을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