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키움 1순위 투수 정현우(덕수고), 한화 2순위 투수 정우주(전주고), 삼성 3순위 투수 배찬승(대구고), 롯데 4순위 투수 김태현(광주제일고), 기아 5순위 투수 김태형(...
한국배구연맹(KOVO)이 9월21일 개막하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온라인 티켓 판매를 KOVO 통합 홈페이지에서 1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좌석은 1층 지정석(중앙석·서브석·프리미어석)과 2·3층 비지정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티켓 구매는 각 경기 당일을 기준으로 8일 전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가...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새 사령탑으로 전경준 감독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K리그2에서 최하위권을 맴도는 성남은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힌 최철우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한 뒤 약 한 달 만에 새 수장을 맞이했다. 전경준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통산 287경기에 출전했고, 지도자로는 2012년부터...
오만과의 월드컵 3차 예선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이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76위)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꼽히는 더스틴 니퍼트 7년 만에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잠실 마운드에 선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의 맞대결에서 니퍼트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 두산을 통해 KBO리그에 입성한 니퍼트는 2018년까지 8년간 214경기에 등판해 102승51패 1홀드 평균자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