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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현대건설에 개막전 승리

조성무 2024.11.01 조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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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연경은 김연경이었다 

프로배구 2024-2025시즌 여자부 개막전에서 2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친 흥국생명이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을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흥국생명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19 14-25 25-22 25-16)로 눌렀습니다. 

흥국생명 간판스타 김연경이 변함없는 기량으로 16점을 올렸고, 새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가 21점을 올리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여기에 정윤주가 12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의 약점이었던 '날개 공격수 한자리'를 메웠습니다. 

흥국생명은 블로킹 득점에서 현대건설을 12-5로 압도했습니다.